[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5년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를 담양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소비자와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며,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단독으로 신청하여 개최지가 확정됐다.

제5회 대회는 2025년 7월 19일 담양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에서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념식, 체험 대회, 홍보 및 체험 부스, 포럼 등이 포함된다.
담양은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대덕면 시목마을, 수북면 황덕마을, 창평면 유촌마을 등과 생태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영산강 시원지로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주민과 학생에게 환경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