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KYD 셀럽에 길을 묻다]①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 15년만의 1위 탈환...비결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밀어내기 근절하고 '지식' 아닌 '지혜' 위주 채용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간 CEO...매일 직원들 만나 '소통'
패배의식 극복하고 1위 탈환...'고졸 신화, 영업의 달인' 수식어 얻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유튜브 방송 '뉴스핌TV' KYD는 23일 '셀럽에 길을 묻다' 코너에서 장인수 전 오비맥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만나 그의 성공신화와 함께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인수 전 부회장은 고졸 학력으로 세계 2위 규모의 사모펀드가 운영하는 오비맥주에서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다.

그는 1973년 서울 대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험회사 모집인, 섬유업체 공장 경리, 볼링장 경리, 삼풍제지 경리부에서 근무하다가 1980년 ㈜진로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1999년 부장 승진 10개월 만에 파격적으로 임원 승진 후 서울권역, 영호남권역, 특수권역 본부장을 거쳐 하이트주조와 주정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으로 이직한 뒤 특유의 영업력을 발휘해 당시 시장 2위에 머물던 오비맥주를 압도적인 점유율 1위 업체로 올려놓았다.

특히 시장 2위로 주저앉은 오비맥주를 단숨에 다시 1위 업체로 탈바꿈시킨 그의 리더십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로 손꼽힌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6월 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고졸 출신이라는 조건을 한계로 인식하지 않고 항상 자신을 낮추는 영업 원칙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려 '고신영달(고졸신화, 영업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지금은 '진심을 팝니다'라는 책의 저자로 활동하면서 각종 강연에 나서고 있다.

책의 수익금과 강연료 전부를 기부하면서 작년까지 2억4000만원을 기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다음은 장인수 전 부회장과의 대담 전문 

'뉴스핌TV' KYD 셀럽에 길을 묻다에 출연한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 [사진=뉴스핌]

-'고신영달'은 어떻게 붙여진 별명인가요.

▲제가 대표이사가 되고 나서 기자간담회를 했어요. 기자분들이 70여 분이 초대돼서 간담회를 하는데 그분들 중에 제일 연장자이신 분한테 건배 제의를 요청했죠. 그분이 일어나서 "본인이 '고신' 그러면은 여러분들은 '영달' 해 주십시오"라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고신'은 고졸 신화, 그리고 '영달'은 영업의 달인이라는 뜻이라고. 그때 오신 70여 분의 기자님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제 장인수라는 이름보다는 오히려 '고신영달'이라는 수식어가 더 많이 쓰여졌다고 생각합니다. 과분한 수식어죠 사실은.

-2010년 오비맥주로 이직하셨을 때 오비맥주가 시장 2위였죠. 그러다 2011년 3분기부터, 2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맥주업계 1위 자리를 되찾으셨습니다. 시장 1위 자리를 내준 지 15년만이었다고 하는데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어느 부분에서 변화를 주셨는지요.

▲제가 처음에 오비맥주를 입사를 했을 때는 영업본부장 자격으로 입사를 했거든요. 부사장인 영업본부장 자격으로 입사를 했는데, 들어가서 영업을 들여다보니까 제일 중요한 게 직원들의 패배 의식이더라고요. 뭐를 해도 안 되고 한 10 몇 년 동안을 2등으로 있다 보니까 패배 의식에 젖어 있어가지고 이런 패배 의식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마케팅을 제대로 안 배웠잖아요. 대학을 안 나왔으니까. 그런데 제가 마케팅을 안 배웠어도 딱 하나 아는 것은 하나 있습니다. 뭐냐 하면 2등은 1등을 쫓아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2등이 1등한테 쫓기고 있어요. 그러면 영원히 2등이 되는 겁니다. 쫓아가야지만 1등이 좀 실수하면 그 틈을 타서 1등을 한 번 해볼 수 있는데 쫓기고 있더라고요.

그게 뭐냐 하면 1등 하는 대로 하는 겁니다. 1등 하는 대로 하면 영원히 2등밖에는 안 됩니다. 제일 큰 원인이 뭐였냐면 밀어내기입니다. 사실은요 우리 유통업체의 관행 병패죠. 그래서 이 밀어내기를 근절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 두 가지 병패를 바꾼 것이 결국 저희 회사의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결국에는 1등 자리에 오른 것이죠. 그런데 그 밀어내기를 안 한다는 자체는 사실 상당히 힘든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첫째는 주주를, 그러니까 대표를 설득시켜야 되고 그다음에 저희 주주인 사모펀드인 주주들을 또 설득시켜야 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과정이었었죠. 그런데 그것이 아니면 현재 어려움의 돌파구를 찾아낼 수 없겠다 싶어가 그 두 가지를 바꿨죠.

그 의식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 저는 지식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을 뽑았어요. 전에는 저희 영업사원들을 뽑을 때 지식 위주로 뽑았어요. 회사 생활이라는 거는 특수 업종 빼고는 대학을 나왔잖아요. 솔직히 어떤 대학을 나오든 대학만 나오면 지식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혜는 배움이 없는 거거든요. 지혜로운 직원을 뽑아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영업 신입사원 입사 기준을 지혜로운 사람 위주로 뽑아 영업활동을 시켰던 것이 지금 오비맥주를 성공시키는 요인이었다고 봅니다. 의식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 신입사원 채용을 지식이 아닌 지혜로움 위주로 뽑았고 그 다음에 밀어내기 영업을 근절했던 것이 제일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해요.

-부회장님께서 직원들에게 '우리는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라고 강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영업본부장으로 들어갔었으니 영업 직원들한테 항상 물어봅니다. 우리 회사 업종이 뭐냐고 물어보면 직원들이 다 주류 제조업이니까 제조업이라고 그러죠. 사업자 등록증에 우리 회사는 제조업이 맞다. 그런데 우리는 영업인들이 아니냐, 영업은 제조업이 아니라 대답은 서비스업이라고 해야 된다. 영업 서비스가 중요한 거니까 항상 서비스적인 마인드로 영업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끔 강조를 했었죠.

-부회장님은 또 현장을 매우 중요시했던 대표님이셨습니다. 특히 대표이사가 되신 후 생산직 직원들과 4시간 이상 식사를 하시면서 생산직 직원들과 소통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소통이었는지요.

▲생산직 직원들과의 대화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 2012년 6월에 대표이사 되고 나서 7월 1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은 주변 임원들은 전부 다 만류를 했죠. 제가 뭐라고 요청을 했냐면 임원들께 직원 30명씩 모아서 회식을 하겠다. 850명 되는 직원들과 전부 다 회식을 한번 할 테니 그 자리를 좀 마련해 달라고 그랬거든요. 단 하루에 30명씩만 봐달라고 그랬어요.

영업사원들하고 간담회할 때 사실 저 혼자거든요. 아무도 수행을 안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직원들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 또 옆에 누가 있으면 아주 진솔한 대화를 못해요. 그 누구 눈치를 보기 때문에. 영업사원들하고 만날 때는 용어라든가 방법을 다 아니까 그들하고는 편하게 하는데 생산은 좀 틀리잖아요. 제가 생산 용어를 몰라요. 그래서 또 한 자리는 누구냐 하면 인사팀 쪽에 생산 공장에서 오래 있다가 온 직원이 있어요. 그 직원을 같이 데리고 가는 거예요. 직원들이 뭔 이야기를 했을 때 제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32명을 만들어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2012년 7월 1일부터 식사를 하는데 4시간 이상을 했죠. 저는 어떤 자리를 가든지 간에 30명 직원의 건배 제의를 다 받습니다. 30명의 건배 제의가 다 끝나야지만 그 식사 자리가 끝납니다. 그런데 사실은 제가 우리 생산직 직원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생산직 직원들이 어디 가서 건배라는 걸 해본 적이 없어요.

제일 처음에 "제일 막내가 누구냐" 하니까 손을 들더라고요. 젊은 친구가 손을 들어서 오늘 취지를 정확하게 설명을 하고 그 직원한테 지금부터 당신이 건배 제의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건배 제의를 하기 전에 두 가지다. 하나는 회사에 대한 질문을 할 게 있으면 해주고 하나는 회사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다. 둘 중에 하나 하고 그다음에 건배 제의를 해라.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노래라도 하고 건배 제의를 해라.

이게 소통의 기본이에요. 제가 사실은 직원들과 소통을 하려고 했던 자리였었거든요. 소통의 기본은 상대를 무장해제시켜야 됩니다. 상대를 무장해제시키지 않으면 소통이 되질 않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대화로밖에는. 우리는 그 형식적인 대화만 하면서 그걸 소통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건 소통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가 소통을 제일 잘하신 분을 한 분 꼽는다 그러면요 돌아가신 송해 선생님이라고 봐요. 왜 그러냐면 전국 노래자랑 보시잖아요. 그럼 앞에 있는 관객들을 전부 다 무장해제를 시켜요. 무장해제 시켜놓고 프로그램을 끌고 나가니까 그 프로그램이 편안한 마음에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소통의 제일 기본이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 리더들이 대부분 보면 직원들하고 소통하고 싶지 않은 게 대부분이이에요. 무슨 엄청난 걸 요구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예 단절을 해버리거든요. 그런데 직원들은요. 절대로 그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무리한 요구를 했었을 때는 그것에 대한 답변만 해주면 돼요. 그건 무리니까 이만저만해서 왜 무리라는 걸 얘기를 해주고 설명을 해주면 충분히 우리 직원들은 다 알아듣습니다.

그러면서 30명이 전부 다 돌아가야 끝이 납니다. 그러면 처음에 한 두세 명 올 때까지는 진짜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처음 해보니까요. 그러면 대화가 안 되는 거예요. 슬슬 제가 농담도 하고 뭐도 하면 이제 풀어집니다. 이렇게 풀어지다가 그 직원들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러다 보면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리고 웃고 마시고 편하게 대화를 하면서 4시간 동안을 밥을 먹습니다.

그 다음 날 되면 어제 일어난 일이 공장 전체에 다 퍼져버려서 직원들은 다 알고 있어요. 그럼 다음에 처음부터 준비를 해갖고 와요. 와서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합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35회에 걸쳐서 12월 27일까지 거의 6개월간 대장정을 하면서 끝냈습니다.

직원들이 제일 많이 했던 건의사항이 있어요. 고참일수록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한 2~3년 뒤에 그만둘 직원들이 "저 2~3년 뒤면 그만둡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리를 30년 이상 근무해 봤지만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내년에도 이걸 꼭 해 주십시오"라는 건의사항이 상당히 많이 옵니다. 저는 진짜 그 자리에서 "안됩니다"라고 해요.

왜, 그것은 해줄 수 없는 약속이에요. 제가 6개월 동안 한 번 하는 것도 사실은 쉽지 않은 여정이거든요.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돈이 많이 들어가고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 알다시피 총괄하다 보니 관리도 해야 되고 영업도 해야지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시간적으로 어렵다. 단 여러분들한테 약속을 한다. 여러분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내가 시간 있는 때가 되면 이런 자리를 하기 위해서 공장을 방문하겠다. 내가 시간 있을 때 저는 그 약속을 꼭 지켜줬어요. 광주면 광주, 청원이면 청원, 이천까지 가서 직원들과의 그 만남에서 한 약속을 끝까지 지켜주고 그런 약속을 지켜줬던 것이 결과적으로 직원들과 저와의 믿음이 생겼다라고 저는 봐요. <2부에 계속>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