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1시21분쯤 수원특례시 영통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
23일 오전 1시21분쯤 수원특례시 영통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8.23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인근 세탁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는 '펑' 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자동차 정비소 부지 내 공토에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화염이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0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차량 엔진룸에서 화염이 발생하고 있어 10여 분만인 오전 1시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자동차 1대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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