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MC 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 진행으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경연을 펼친다.

예선은 지난 10일 전국과 해외 참가자 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하이니샤(여, 문경) ▲송상중(남, 대전) ▲서희철(남, 원주) ▲정래철(남, 정선) ▲ 신정인(여, 정선) ▲권웅(남, 서울) ▲윤서희(여, 서울) ▲이기출(남, 제천) ▲백선혜(여, 목포) ▲김미현(여, 도쿄) 로 남자 5명과 여자 5명이다.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 1000만원 등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