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읍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16일 오후 5시8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8.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54분만인 이날 오후 6시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이 반소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주택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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