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선양소주가 지난 13일 '대전 0시 축제'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양소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선양·맑을린 봉사단'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및 5개구 지부 임직원들과 협업해 13~14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선양소주가 지난 13일 '대전 0시 축제'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선양소주] 2024.08.14 gyun507@newspim.com |
이날 선양·맑을린 봉사단(60여명)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및 5개구 지부 임직원(30여명)은 대전역부터 옛 도청까지 약 3.2Km 구간을 순회하며 축제장 일원의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선양소주 김현우 대외협력실장은 "맑고 깨끗한 '0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휴일에 더 많은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틀간 '맑을린 환경정화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0시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더운 여름 맑음을 즐기자'라는 콘셉트의 시원한 휴식과 특별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공간인 '맑을린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방문객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 내부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맑을린 쉼터'와 선양·맑을린 수익금으로 조성·관리하는 '계족산황톳길'을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황토존, 추억을 남길 '맑을린 포토존'이 준비돼있으며, 위시월을 통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맑을린냉장고'는 '린주세요!' 한마디면 입장 가능하다.
대전 0시 축제에 마련된 선양포차, 선양고래 포토존. [사진=선양소주] 2024.08.14 gyun507@newspim.com |
또 '선양포차'도 운영 중이다.
추억의 0시포차 컨셉에 맞게 레트로 포차 감성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선양브랜드의 포인트 요소를 활용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선양포차'에서는 대전·충남 대표소주 선양과 맑을린이 판매되며, 축제기간 내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선양 레트로 술상 및 그릇 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선양 고래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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