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매장 매니저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대만 지역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도 13일 밝혔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여가를 즐기며 경험을 쌓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킹홀리데이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게 했다.
참가자로는 부천역곡DT점 김정은 매니저, 수원인계DT점 김하영 매니저, 고양덕이DT점 김용희 매니저, 충남당진DT점 유우철 점장이 선발됐다.
이들은 10월 중 출국해 약 8주간 대만 매장 2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만 맥도날드의 로컬 메뉴와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ESG 노력도 직접 배울 수 있게 된다.
매니저들은 급여 외에도 주거 및 생활비 일부, 왕복 항공권, 여행자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선발된 매니저들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며 업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더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