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청년일자리 위드유'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 청년일자리위드유플랫폼 [사진=경남도] 2024.08.12 |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경남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 '청년일자리 위드유'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청년일자리플랫폼(청년일자리 위드유)은 지난 2018년 11월 22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2024년 6월31일기준) 총 7만 1534명, 하루 평균 45명이 방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취‧창업상담, 인공지능(AI)상담을 받은 청년은 총 1만 81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청년일자리 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경남 청년은 662명으로, 많은 청년이 대‧중소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 진입에 성공했다.
청년일자리 위드유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온라인 교육 ▲취업컨설팅 ▲멘토링프로그램 ▲취․창업 행사, 컨퍼런스 ▲정책콜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청년일자리 위드유는 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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