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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파리올림픽 金 2·銀 2 성과...스포츠 후원 계속"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10:26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10:26

펜싱·역도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텔레콤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후원한 'Team SK'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의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왼쪽)이 지난달 31일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역도 박혜정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인 11일 여자 81㎏ 이상급에 출전해 합산 299㎏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존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기록인 296㎏을 3㎏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는 이번 올림픽 한국 역도 종목 유일한 메달을 따내며 자존심을 세웠다.

'팀 SK'는 앞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오상욱)·단체전(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여자 사브르 단체전(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펜싱 에페·플뢰레와 수영(황선우), 브레이킹 등도 선전을 펼쳤다. SK가 후원하는 여자 핸드볼팀은 국내 구기종목 중 유일하게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 펜싱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효자 종목' 중 하나였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사상 첫 은메달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당당하게 태극기를 올렸던 한국 펜싱의 성장 배경에는 SKT의 꾸준하고 묵묵한 후원이 있었다.

SKT는 지난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뒤 20년 넘게 펜싱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후원 금액만 300억원에 이르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 대회 지원 등에 집중해 왔다. 협회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는 1년에 약 50개에 달한다.

또 SKT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 19회째 열린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펜싱'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에서 한국 선수들과 세계 유명 선수들 간의 대전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펜싱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기여도 컸다. 최 회장은 취임 후 펜싱협회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 국제대회 포상금을 100% 늘리며 선수단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최 회장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는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보양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파리 올림픽 기간 중에는 현장에서 펜싱 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직접 응원했다.

SKT는 펜싱 외에도 역도와 수영,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근대5종, 높이뛰기, 브레이킹 등 다양한 아마 스포츠를 후원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역도의 경우, '제2의 장미란'으로 평가받던 박혜정 선수를 2022년부터 올해로 3년째 후원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특히 부상이 잦은 역도 종목 특성상 선수들에겐 치료비가 큰 부담이다. 박혜정 선수는 "SKT의 후원 덕분에 부상 치료나 재활 훈련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수영 황선우 선수도 올림픽 직전 열린 '팀 SK' 출정식 당시 "SKT 가 저 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들도 후원해주시는 등 기량 발전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진 못했지만 스케이트보드(조현주), 높이뛰기(최진우), 근대5종(신수민), 리듬체조(손지인) 등 여러 종목 선수들이 SKT의 지원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SKT는 2022년부터 중·고교 재학 중인 선수를 발굴해 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제도를 운영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올림픽을 맞아 SKT가 준비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팀 SK'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와 특수촬영 영상, 선수 인터뷰, 디지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약 150만건, 인스타그램에서 약 37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팀 SK'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SKT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을 통해 스포츠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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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왕따 발언' 일파만파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여성 인기 아이돌 '뉴진스 왕따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단순한 이슈몰이로 여겼던 사건이 연예인의 '근로자성 인정' 여부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일단 해당 사건의 진정을 다루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현행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 적용이 힘들다는 입장이다. 다만 뉴진스를 포함한 연예인들이 소속사에서 정한 일정대로 움직이며 직접적인 지시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근로자성 인정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만약 뉴진스 멤버들의 근로자성 인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팬들의 반발은 물론 정부 차원의 대책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하니, 환노위 국감 출석해 '뉴진스 왕따 사건' 폭로…고용부 "근로자성 따져봐야" 16일 국회 및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하니는 하루 전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자진 출석해 그동안 소속사 하이브에서 겪었던 왕따 사건의 전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하니는 이날 안호영 환노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헤어와 메이크업을 끝내고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소속 팀원분들 세 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가셔서 인사했다"며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는데,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그런데 이 문제는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15 leehs@newspim.com 해당 사건은 지난달 11일 뉴진스 멤버 하니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는데,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뉴진스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근로기준법의 '전속수사권'을 가진 고용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관련 진정은 3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뉴진스 왕따 사건과 관련해) 같은 내용으로 여러 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단 해당 진정에 대한 사실관계부터 확인해 봐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처분을 내릴 수 있는지 예단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뉴진스 멤버들이 근로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근로자성' 인정 여부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근로 계약에 따라 자신의 노동력을 고용주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는 피고용자를 말한다.  다만 통상적으로 가수나 배우 등 전속 계약을 맺은 연예인들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로 분류하기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기가 어려웠다. 때문에 그동안 여러명의 아이돌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 및 간부들의 갑질 행태를 폭로한 바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론과 대중의 관심이 멀어지고 흐지부지됐다.   지난 2004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동방신기의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 계약 관련 소송을 제기하며 탈퇴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카라, B.A.P, 틴탑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은 수익 정산 배분과 무리한 일정을 강요당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오메가엑스는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 폭행, 성희롱,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외에도 수면에 드러나지 않은 관련 사건들이 부지기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15 leehs@newspim.com 뉴진스 진정 사건을 맡고 있는 고용부는 일단 판정을 보류했다. 김유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진정이 접수돼 지방관서에서 신고 내용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도 "근로기준법상으로는 좀 적용하기 힘든 현실이 있다"고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사실상 근로자성 인정이 어렵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진선미 노무법인 율선 대표 공인노무사는 "해당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된다고 하면 가장 중요한 사항은 근로자성 여부"라면서 "인사를 안 받거나 무시하는 행위 등은 고용부가 얘기하는 직장 내 괴롭힘의 전형적인 유형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국회 "정부·국회가 나서 사각지대 없애자…필요하다면 기준과 법 만들어야"  국회는 당장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인기 아이돌 멤버의 국감 출석이 이번이 처음인데다, 대중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이다. 연예인의 근로자성을 인정하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경우, 여론몰이 이용도 가능하다. 이에 정부를 상대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국감에서 뉴진스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를 책임지고 있는 김주영 어도어 대표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국감장으로 불러들인 야당은 정부와 국회가 손잡고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저를 비롯해 이 자리에 계신 환노위 의원실에 가수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다"면서 "오늘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서울지방노동청 서부지청에 뉴진스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이 접수됐고, 고용부 고객상담센터에도 뉴진스 키워드로 수백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술 사회 변화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등장했다. 플랫폼 노동자, 특고노동자 등 노동법으로 보호받지 못한 노동자가 850만명에 육박한다"면서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안의 실체적 진신을 규명하고 일하는 사람 누구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뉴진스 왕따 사건)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 노동자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면서 "제도의 미흡한 점이 있다면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유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동의한다"면서 뜻을 함께했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 환노위 고용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김유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캡처] 2024.10.16 jsh@newspim.com 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보면 엑스트라하고 조용필하고 구분이 된다. 근로기준법상에 엑스트라는 분명한 노동자지만, 조용필 선생은 아마 어마어마한 개인사업자일 것"이라며 "급여가 많다고 해서 꼭 그분(뉴진스 하니)이 근로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실장도 "급여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아니다. 실질적으로 근로 형태를 봐야 된다"고 동의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이 건은 아이돌 그룹이 진정을 접수한 처음 사례"라면서 "한 15년 전에도 동방신기가 소속사의 부당한 계약조건이나 갑질 행태를 했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또 얼마 전 국회에서도 아이돌 어떤 소속사 대표가 폭언을 계속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종윤 고용부 산언안전본부장을 증인대로 불러내 "당신은 유명하지 않으니까 이것은 얘기할 수 없어. 또는 근로기준법상으로 안 되니까 할 수가 없어 그러면 이 문제는 영원히 되풀 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것들에 대한 기준을 만들고, 법이 필요하면 법적으로도 근로 형태를 바꾸든지 해야 한다. 기준을 잘 찾아서 의원실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본부장은 "잘 알겠다"면서도 "예술인이라든지 연예인, 아티스트에 대한 보호의 방법은 노동법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문화부라든지 이런 데와 협업할 부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문제를 넘어 다른 부처와도 협업할 부분이 있는지 잘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jsh@newspim.com 2024-10-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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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확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을 진두지휘한 스튜디오슬램(대표 윤현준)의 김학민,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계급 전쟁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흑백요리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4.10.15 alice09@newspim.com 김학민, 김은지 PD는 "시청자분들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시즌2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금껏 요리 서바이벌에서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 마치 스포츠 경기와 무협지를 보는 듯한 역동적인 서바이벌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요리에 진심인 흑백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 압도적인 스케일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결과로 박진감과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의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치열한 여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대중적인 시각과 '맛'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다시 한 번 진가를 보여준 백종원과, 파인다이닝 정점에 오른 최고의 셰프답게 채소의 익힘, 미세한 간, 셰프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까지 살폈던 세밀한 심사의 끝판왕 안성재의 심사에 대해 요리 서바이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국내 화제성 역시 올킬했다. 공개 직후 4주간 대한민국을 온통 '흑백요리사' 열풍에 몰아넣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0월 1주차 TV- 통합 조사 결과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틀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4-10-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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