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의 한 자동차 부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오후 1시41분쯤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8.09 nulcheon@newspim.com |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1분쯤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79명과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5시간9분만인 이날 오후 6시5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건물이 반소하고 집진기 20대, 도포기 3대, 완제품 200여개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5억3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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