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퀀타매트릭스, 네이처 본지 논문에 'uRAST' 기술 게재…국내외 과학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단 항생제 감수성 검사 병원균 동정에 활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임상 미생물 진단 혁신 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지난주 유명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게재된 'uRAST' 기술로 국내∙외 과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배경에 퀀타매트릭스가 뚝심 있게 연구해온 분자진단 기술 QMAP이 숨은 공신 역할을 해 화제다.

5일 퀀타매트릭스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혈액배양, 균동정, 항생제감수성 검사를 모두 통합한 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는 퀀타매트릭스의 2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첫째는 이미 상업화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인 'dRAST(direct & 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이고, 둘째는 균 동정 기술인 'QmapID(Quick Mapping ID Assay)'로써 두 가지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기존 2~3일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13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달성하면서 지난달 25일 네이처 본지에 최단 시간 내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로 게재됐다. 

QMAP기술 활용한 QMAP 2.0 장비(왼쪽), 마이크로디스크 구조 및 패터닝(가운데), 전자동화 QMIA장비. [사진=퀀타매트릭스]

두 가지 핵심 기술 중 전 세계 상급종합병원 및 수탁검사기관 등에서 이미 사용 중인 'dRAST'와 달리 잘 알려지지 않았던 퀀타매트릭스 분자진단 기술인 'QmapID'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균 동정은 수십 가지 이상의 균종 및 내성 유전자를 동시에 구분해내야 하기 때문에 최첨단 분자진단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QmapID'는 여러가지 정보를 한번에 구분해내는 다중 진단에 특화된 기술로써 네이처 본지 게재를 계기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QmapID'는 권성훈 대표가 퀀타매트릭스 창업 이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연구해온 다중마커 분자진단 기술인 'QMAP(QuantaMatrix Multi Assay Platform)'가 본체다. 퀀타매트릭스 분자진단 기술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패터닝 기술과 노광 기술, 미세 나노 입자를 제조하는 나노 기술, 마이크로 디스크에 새겨진 코드 패턴별로 특이적으로 구분 및 검출하는 광학 기술, 표면화학 처리 기술, 생화학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됐다. 

이 기술의 핵심은 한 번의 검사로 최대 1000개 이상의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50u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인 '마이크로디스크(Microdisk)'에 반도체 공정을 사용하여 다양한 코드를 위치, 크기, 패턴 등을 구분하여 새겨 넣었다. 또한 마이크로디스크에는 단백질, DNA, RNA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상업화된 기술이다.

퀀타매트릭스 분자진단도 여러 편의 네이처 자매지 논문들로 검증된 원천기술을 융합해 탄생한 기술이다. 재료 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머터리얼즈 (Nature Material)'(Impact factor: 41.2)에 2008년, 2010년, 2011년에 게재됐으며, 2009년에는 광학 분야의 유명 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 (Nature Photonics)'(Impact factor: 35.0)에 실리는 등 4년 연속 네이처 자매지에 실려 주목받았고, 두 논문은 저널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다중 검사의 장점은 다양한 균을 구별해야 하는 균 동정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균 동정과 내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약 50~100종에 가까운 서로 다른 균종을 빠르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퀀타매트릭스는 머리카락 단면보다 작은 미세입자에 바코드를 새기는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균종을 한번의 검사로 특이적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고, 균 동정에 물리적으로 소요되는 작업과 시간을 과감하게 단축할 수 있었다.

퀀타매트릭스는 'QMAP'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개발하여 2014년 'QMAP'과 2015년 'QMAP 2.0'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였고, 2020년 올인원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한 면역진단용 전자동화 장비 'QMIA'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혈액을 통한 4종의 바이오마커를 통하여 치매 위험도를 조기 예측하는 '알츠플러스(AlzPlus)'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식약처 인허가를 받고 상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가 17년간 끈기 있게 개발해온 고유의 분자진단 원천기술 'QMAP' 플랫폼 기술은 '알츠플러스(AlzPlus)' 사업화에 이어 이번 'QmapID'에도 핵심기술이 활용돼 오랜 연구의 결실을 꽃피우고 있다. 'QMAP' 플랫폼 기술은 유전물질 분석, 단백질 분석 등 다양한 검사에 적용될 수 있어서 앞으로 고유한 다중 진단의 장점을 바탕으로 'QmapID', '알츠플러스(AlzPlus)'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중 진단 검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