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 최대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는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에서 비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24 동해 비치페스티벌 포스터.[사진=동해예총] 2024.07.24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동해시 추암해변과 망상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24 동해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海)'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가 주관해 가요, 힙합, 성악, 트로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 여름밤 추억을 선물한다.
오는 27~30일까지 추암해변에서 펼쳐지는 '힙바다-힙해'는 추암해변 해암정 앞에서 전문 예술인과 동해시 지역 예술인의 밴드, 성악, 트로트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힙바다-힙해'는 '모이다 밴드', 가수 박상민,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전은정, 요요미, 콰트루 루오테, 수퍼비, 키드밀리, 김승민, 올티, DJ세라, MC락커스빈, 김정민, 윤수현, 앵두걸스, 더보이스, 김재욱, 려화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은 "문화예술창장활동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비치페스티벌은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열정과 감동 넘치는 특별한 여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