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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대병원 지원 사업 9개, 예산 집행 0원…165억 불용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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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2023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 공개
국립대 병원 지원 사업 '절반' 이상 예산 집행 미비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국립대병원 지원 사업의 '절반' 이상이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도 예산 집행을 전혀 하지 못한 지방국립대병원도 있었다. 

정부가 의대 증원과 함께 의료계 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대한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해 의대생 수업거부가 이어지면서 집단유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실습실이 텅 비어 있다. 정부는 오늘(13일) 오후 6시를 시한으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대화를 제의했다. 2024.03.13 choipix16@newspim.com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정부는 전국 국립대 병원 14개의 이전 또는 신축을 지원하기 위한 경비로 2023회계연도 예산 788억3300만원을 편성했다. 새로운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의학교육·연구 및 진료기능을 강화해 지역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결산 결과 예산의 79.02%인 622억9600만원만 집행됐고, 165억3700만원은 불용 처리됐다.

지난해 국립대병원 지원 사업의 실집행률은 최근 5년새 가장 낮은 43.2%에 불과했다. 앞서 2019년 국립대병원 실집행률은 92.4%였지만, 점차 하락해 2022년에는 66.3%로 지난해와 함께 2년 연속 70%이하를 기록했다.

국립대병원 지원의 33개 내역사업 중 실집행률이 60% 이하인 사업은 19개로 집계됐으며, 전혀 집행을 하지 못한 사업도 9개로 확인됐다.

예를들어 52억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입찰이 유찰됐다. 또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경북대병원 노후장비 교체 사업도 입찰단계에서 다수 유찰이 발생해 사업 자체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사업계획이 적절치 못하게 세워져 대규모 사업비 증액 등으로 시행 여부가 재검토되거나, 사유지 매입 지연에 따른 사업 시행 영향 등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 관계자는 "집행이 부진한 국립대병원이 많은 것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며 "교육부는 집행실적이 부진한 국립대병원 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적정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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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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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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