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4분쯤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서 "저수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소방당국이 19일 오후 구미시 해평면의 일선지에서 5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7.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A(여, 50대)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신고는 A씨의 남편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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