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반도체 세정제 생산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7월17일 08:41

최종수정 : 2024년07월17일 08:42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반도체 세정제 생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오후 11시쯤 성주군 선나면 유서리의 한 반도체 세정제 생산업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17 nulcheon@newspim.com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성주군 선나면 유서리의 한 반도체 세정제 생산업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7명과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6시간20여분만인 17일 오전 5시21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150평 규모 철골조 1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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