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한 강판 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7분만에 진화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7분쯤 포항시 장흥동의 한 강판 표면처리제조업체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2일 오후 9시7분쯤 포항시 장흥동의 한 강판 표면처리제조업체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1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공장 내부 3평가량이 그을리고 전기컨트롤패널 1개가 전소돼 소방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가 나자 자체 진화하던 30,50대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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