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에서 흐린 날씨와 함께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내리기도 하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곳곳에서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2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7.02 choipix16@newspim.com |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mm, 강원권 5~40mm, 충청권 5~40mm, 광주·전남내륙 5~40mm, 전북 내륙 5~60mm, 경북내륙 5~60mm, 경남내륙 5~60mm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가 되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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