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장마전선과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서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남부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서 내리는 비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2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한반도에 발생한 정체전선은 모레까지 머물며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3.08.29 choipix16@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대구, 경북, 광주, 전북, 전남 등에 30~120㎜, 대전·세종·충남·충북은 30~80㎜, 제주도는 20~60mm, 울릉도·독도 10~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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