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36개사, 관련기관 9개사 등 100여명 참석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가 9일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신금속산업센터는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뿌리기업 36개사와 관련기관 9개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07.09 ojg2340@newspim.com |
이번 워크숍은 사업 성과 공유, 3단계 4차년도 사업 설명, 정책/기술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을 포함했다.
전남 뿌리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다양한 성과도 공유했다.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68억원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성테크, 청진, 세일정공 등의 기업이 자사의 R&D 성과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타각 속도 증가,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AI 적용 제안,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뿌리기업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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