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확산 위한 꽃 나눔행사 등
성과 최고 등급·포상 휴가 혜택 제공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노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최종 확정됐다.
구리시적극행정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구리시]2024.07.09 hanjh6026@newspim.com |
시는 8일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가 지난 2일 심의 의결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2일 담당관과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 등을 거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심의 의결했다.
시가 최종 확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행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 자체평가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재난 취약가구의 거주지 지원 ▲2024학년도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접수 방식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 시간(야간→주간) 변경 개선 추진 등이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무부서 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 분위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행정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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