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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도루 1개 '분실'…3일 텍사스전 '무관심 도루'로 정정

기사입력 : 2024년07월04일 09:50

최종수정 : 2024년07월04일 09:50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의 도루 1개가 실종됐다. 그의 시즌 도루는 15개가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방문경기에서 나온 김하성의 도루를 무관심 도루로 정정했다.

[텍사스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이 3일 텍사스 방문경기에서 8회 수비 중 볼데드 상황을 틈타 그라운드에 잠시 쪼그려 앉아 있다. 2024.07.04 zangpabo@newspim.com

무관심 도루는 경기 후반 큰 점수차가 난 경기에서 수비수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주자가 하는 도루를 뜻한다. 이 경우 주자에게 도루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야수선택으로 기록된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0-7로 뒤진 8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뒤 카일 히가시오카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공식 기록원은 처음엔 도루로 인정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점검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수비 의지가 없는 상황에 진루가 이뤄졌다며 무관심 도루로 정정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시즌 도루는 16개에서 15개로 줄었다.

메이저리그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공식 기록원과 엘리아스 스포츠가 면밀하게 기록을 점검한다. 선수나 구단의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에도 기록 정정을 하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시즌만 해도 126회의 사후 기록 정정이 있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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