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는 6~7일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보조경기장 5곳에서 66개팀 15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방식은 각 부별 조별리그를 거쳐 진행되며, 남여 3부 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과 남자 2부·시니어부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7.03 gojongwin@newspim.com |
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도 남원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지양근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좋은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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