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국, 본인 사법리스크에 "최소 10년 이상 정치…잠시 갔다오는 건 문제 안 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갔다 와서 다시 정치할 것…결과 나올 때까진 할 수 있는 모든 최선"
당론 1호 법안 '한동훈 특검법', "사적 복수란 건 어불성설…尹 정권 개국공신"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에 관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최소 10년 정치하겠다고 공언해왔다"며 "잠시 갔다 오는 건 큰 문제가 안 된다. 갔다 와서 다시 (정치) 할 것"이라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 30일 MBC 시사 프로그램 '최욱의 욱하는 밤'에 출연해 "언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그때까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조 대표는 대법원 선고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곧바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조 대표는 방송에서 총선 당시 혁신당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폭을 보인 것에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 심판을 해야겠다는 국민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말을 하고 싶었으나 말을 할 수 없었던 건 두려워서"라고 분석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압수수색이나 체포, 구속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고, 불만도 있고 화도 나고 분노가 치미는데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하는 정당이라고 본 것 같다"고 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혁신당의 지난 총선 메인 슬로건과 당론 1호 법안인 '한동훈 특검법'의 관계성을 지적하며 '사적 복수가 아니냐'는 시각에는 "어불성설"이라 단호히 반박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가리켜 "사인이 아니고 공인 중 공인"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개국공신이다. 권력자 중 권력자"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꺼내들었던 한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 데 관해 "만나면 왜 24자리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설정했냐고 묻고 싶다"고 비꼬았다. 

'싸우자는 것 아니냐'는 진행자 질문엔 "야당 역할이 싸우자는 것"이라며 오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망에 "국민의힘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한 전 위원장이든) 누가 되든 상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조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중 과거로 가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진행자 질문에 "윤석열 검창총장 임명은 없었어야 했다"고 일축했다.

동시에 윤 대통령을 가리켜 "그때는 정의로운 검사의 표본이었다. 검찰개혁도 약속했다. 그러니 그가 국민을 속인 것이다"라 비판하며 "내가 무능했다고 반성한다. 인사검증에 실패한 것이다. 이게 정치하게 된 배경"이라 말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