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허인회가 연장 끝에 통산7승을 해냈다.
허인회(36·금강주택)는 3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로골프(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장유빈과 함께 동타를 이뤘다.

전날 공동9위였던 그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연장 1차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한 허인회는 연이은 버디 퍼트로 트로피를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허인회는 지난 2014년 일본투어에서의 1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서 김영수는 3위(15언더파), 긴한별과 옥태훈은 공동4위(14언더파), 서요섭과 배용준은 공동7위(1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전에서 강경남(최종 11언더파 공동16위)과 박희성(최종 5언더파 41위)은 각각 4번홀(파3)과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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