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9대 경북 영덕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성호 의원이, 부의장에 배재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6일 영덕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전날 제305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경북 영덕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성호 의원(왼쪽)과 부의장에 선임된 배재현 의원.[사진=영덕군의회] 2024.06.26 nulcheon@newspim.com |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김성호 의원이, 부의장에는 배재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성호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의장으로 선임된 배재현 의원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뒷받침하고, 군민들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부의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