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태국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과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지난 10일 태국 왕립 쭐라롱껀 대학병원 정형외과와 함께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일환인 엑셀픽스-XTP와 엑셀픽스-XT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 정형외과 소속 전공의 및 전임의, 교수진을 비롯해 해외에서 온 전임의를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높이확장형 케이지(엑셀픽스-XTP, 엑셀픽스-XT) 제품 소개 ▲제품 연구 발표(높이확장형 케이지 vs 일반 케이지의 적합성) ▲제품 시연 및 질의응답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태국 세미나 기념사진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2024.06.14 sykim@newspim.com

세미나를 함께 주관한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은 2024년 QS세계대학순위 15년 연속 태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꾸준한 투자를 통해 많은 연구와 해외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을 동남아시아 네트워크의 핵심 트레이닝 센터로 삼아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열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 국.내외 의료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세미나를 비롯해 해부학 실습, 웨비나(인터넷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굳건한 네트워크가 형성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척추 임플란트의 동남아시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8월 초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을 주제로 한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태국 전역의 쭐라롱껀 출신 의사 및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의료진이 참석 할 예정이다. 또한 8월 말 베트남 호치민 대학병원에서도 카데바 워크숍을 연다.

이 밖에도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시장의 비중이 가장 큰 미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미, 중국 등 새로운 지역 기반을 구축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