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미국 뉴욕서 '종가 김치 블라스트' 개최 예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은 종가가 후원하고 르 꼬르동 블루와 AMA협회,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한 '종가 김치 블라스트' 요리대회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종가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사진= 대상] |
프랑스와 영국에서 열린 요리대회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프랑스 대회에서는 셰프 힌 웨이 리우가 우승을 차지했고 영국 대회에서는 중국계 영국인 제빵사 헤이든 웡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종가 김치 블라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종가 브랜드의 홍보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종가 김치 블라스트 요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레시피가 다채롭게 접수됐다"며 "글로벌 각지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종가 김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No.1 브랜드의 위상과 김치의 세계화를 계속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종가는 유럽에서 김치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폴란드 현지공장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