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활사업 우수사례 공유…업무 관심도 높여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구청 및 동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의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고양시 2024년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모습. [사진=고양시] 2024.05.30 atbodo@newspim.com |
28일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 주제로 ▲고양시 자활사업 소개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생활복지119사업 안내 및 협조사항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직무교육과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업무 담당자들이 관련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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