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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연말까지 캐디피 카드결제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5월28일 13:35

최종수정 : 2024년05월28일 13:35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카드는 캐디피(Caddie fee) 카드결제 플랫폼인 '그린재킷'과 오는 12월31일까지 캐디피 카드결제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ㅂ락혔다.

그린재킷앱에서 NH농협 개인카드를 등록 후 캐디피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디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매월 선착순 300명까지다. 라운드일 기준 차주 화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4인 1팀의 경우 캐디피를 개인별로 결제하면 팀당 최대 4만원 상당 상품권을 준다.

캐디피는 골프 경기를 도와준 캐디에게 지급하는 일종의 팁이다. NH농협카드는 ㈜그린재킷과 제휴해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였다. 캐디피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은 골프존카운티그룹, 세이지우드 홍천/여수,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해비치 제주, 캐슬렉스, 우정힐스, 라비에벨, 블랙스톤 이천/제주, 서원밸리, 서원힐스, 렉스필드, 뉴서울, 사우스스프링스, 한맥CC 등 전국 그린재킷 제휴 골프장이다. 상세 정보는 그린재킷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카드] 2024.05.2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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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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