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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이달 30일 판교서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5월24일 15:24

최종수정 : 2024년05월24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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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의 연사자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컨퍼런스의 첫 시작은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전 대표는 '판이 뒤집힌 앱 스토어, 원스토어와 함께하는 인디 게임 성공 시나리오'를 주제로 글로벌 모바일 앱 마켓 시장에서 원스토어와 인디게임이 함께 할 수 있는 성공 스토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가 '콘텐츠 공급 과잉 시대,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중동 지역에 진출한 프록시플래닛의 박영목 대표는 '왜 MENA(중동)인가?'를 통해 e스포츠와 게임 제작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동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박 대표는 30년 이상 게임업계에 종사하며 다수의 블록버스터 타이틀의 국내 출시를 주도한 경험이 있다. AI 관련 신기술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가 '유니티(Unity) AI 소개'를 통해 유니티 AI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케팅과 글로벌 진출에 목마른 게임인을 위한 강연들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브코리아 윤병선 CSO는 '라스트워의 흥행, 우연이 아닌 운영'을 통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라스트워 광고 캠페인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요리시뮬레이션 게임으로의 글로벌 도전기'를 주제로 자사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의 글로벌 시장 도전기를 소개한다. 이어서 메이저나인 소병용 이사는 'Steam(스팀 플랫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강연을 통해 스팀 생태계와 마케팅 예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글로벌 진출에 대한 노하우 소개는 알로하팩토리 최영진 팀장이 '글로벌 런칭을 위한 모바일 게임 제작 프로세스'를 통해 알로하팩토리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험한 사례와 제작 프로세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천대학교 게임영상공학 오영욱 교수는 '게임 기획의 정석을 통해서 보는 게임 개발 방법 훑어보기'를 통해 게임 기획에 대한 지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2024 인디크래프트 행사의 하나로 인디게임 개발자뿐 아니라 게임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폭넓은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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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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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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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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