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서해북부 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강원 영동남부와 경상·전라권을 중심으로 오는 8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어린이날 연휴인 5일 비가내리는 가운데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모녀가 우산을 들고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서해5도 5㎜ 안팎 ▲경기동부 5~10㎜ ▲강원도 5~20㎜ ▲충청권 5~10㎜ ▲전라권 5~20㎜ ▲대구·경북내륙 5~20㎜ ▲부산·울산·경남·경북동해안 5~10㎜ ▲제주도 5㎜ 정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 서해남부 북쪽먼바다와 동해상에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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