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3일 전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에 이르는 등 이른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25도 내외까지 올라가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시 어린이 기자단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해치의 마법마을' 프레스투어에서 해치의 마법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2024.05.02 choipix16@newspim.com |
아침 최저 기온은 7~16도, 낮 최고 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일부에서 오전 들어 '한때 나쁨'을 보이겠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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