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한음저협, 첫 공식 마스코트 '한송이·한음이'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7:16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7:1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202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를 공개한데 이어, 한음저협의 역할과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마스코트와 브랜드송 및 징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한음저협의 첫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된 '한송이', '한음이'는 각각 원숭이와 팔분음표 모양의 캐릭터로 협회를 상징하는 로고 모양의 얼굴과 모자처럼 생긴 이분쉼표를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디자인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음저협 마스코트 수상작 이미지 [사진=한음저협] 2024.05.02 alice09@newspim.com

브랜드송 수상작 '지켜줄게-아윌 비 히어(I'll be here)'와 징글 수상작 '프롬 유어 Komca(From Your Komca)'은 대한민국 음악 저작권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협회의 역할을 따듯한 사운드와 협회의 '음악을 지킵니다, 음악인을 지킵니다' 슬로건을 담아낸 가사로 표현했다.

음악 저작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협회의 역할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한음저협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40여개의 마스코트 작품과, 각각 50여개, 60여개의 브랜드송, 징글 작품이 접수 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한음저협의 임직원 전원이 참가하여 협회의 역할과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마스코트, 브랜드송, 징글을 각 1편씩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음저협 본사에서 마스코트 대상 수상자(유성훈), 브랜드송 대상 수상자(박준하, 정수경), 징글 대상 수상자(강주은)와 협회 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음저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마스코트는 각종 대내외 행사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며, 굿즈로도 제작 되어 협회 본부 1층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는 한편 SNS 및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송과 징글은 가수 섭외와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브랜드 영상과 함께 올해 하반기 대중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추가열 회장은 "협회가 처음 선보인 마스코트, 브랜드송, 징글을 통해 음악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이 대중 분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회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해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보호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