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커넥션 기능 도입 및 정예 레이드 쉬움 난이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5성 소환수 '검령'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신규 소환수 검령은 크로니클만의 오리지널 소환수다. 속성에 따라 탱커·근접/원거리 딜러·암살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불·물·바람 속성 검령은 대상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는 능력과 함께 도발·실명·빙결 등 다양한 군중 제어기를 부여할 수 있다. 빛 속성 검령은 흡혈과 강화 효과 강탈 등을 활용하는 궁수형 소환수이며, 어둠 속성 검령은 아레나와 점령전 등에 적합한 암살자형 소환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장비 커넥션' 기능도 추가됐다. 높은 등급과 강화도를 달성한 장비의 옵션을 하위 등급의 무기나 방어구에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예 레이드에 쉬움 난이도가 도입돼 초보 유저들도 상위 장비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신규 소환수 획득 확률이 높아지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크로니클 플레이 미션 달성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검령 보유 시 추가 보너스 보상도 지급된다.
아울러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크로니클 빛과 어둠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가 실시된다. 최초 접속 후 35일 동안 반복 의뢰를 통해 획득한 '크로니클 훈장'으로 5성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 6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불꽃 축제 구미호 형상변환 획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