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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일본 5대 상사 ②할인감은 축소, 버핏 철수 대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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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등 효율성 향상에도 박차
"안심하고 보유할 수 있는 종목 돼"
투자처에서 협업 파트너 가능성 거론
파트너 시 이토추 등 비재벌계 유력

이 기사는 4월 23일 오후 4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5대 상사 ①'버핏 후광' 너머로, 실적과 주주환원>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또 이토추는 22회계연도 140엔에서 23회계연도 160엔으로 14% 증가가 예상된다. 마루베니와 미쓰이는 각각 83엔과 170엔으로 6%, 21% 증가가 예상된다. 스미토모는 누진배당제를 시행하지는 않지만 125엔으로 9% 증액이 예상된다. 스미토모는 5월 예정된 23회계연도분 연간 결산 공표와 함께 누진배당제 도입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 주요 상사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자료=니혼게이자이신문]

배당금 증액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도 활발하다. 미쓰비시는 올해 2월 5000억엔을 상한으로 하는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3회계연도 미쓰비시의 총환원성향(=[배당금 지급액+자사주 매입액]÷최종이익×100)은 9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미쓰비시의 발표를 두고 '몬스터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관련 발표는 주식시장에 서프라이즈였다.

이토추는 이달 3일 발표한 2024회계연도 경영계획에서 총환원성향을 50%(2023회계연도는 41%로 추정)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쓰이는 자사주 매입은 적극적이지 않지만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의 현금유입은 2022회계연도까지 3년 동안 당초 예상을 웃돌았으나 확보된 현금을 자사주 매입에 쓰기보다는 8000억엔 정도를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투입했다.

자산효율 향상에서도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미쓰비시는 저효율 자산을 성역없이 매각하기 위해 전담 팀을 지난해 신설해 각 영업 그룹과 매월 대화를 나눈다. 자산 매각에 의한 투자회수액은 2023년 4~12월에 약 6400억엔으로 22회계연도 연간 전체 약 7000엔에 근접하는 속도다. 이토추 상사는 축적된 재생 노하우를 무기로 중고차 판매 대기업 빅모터의 사업 재건에 나서 고수익을 노린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상사에 대해 안심하고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노무라증권의 나리타 야스히로 선임 애널리스트)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잉여현금을 주주환원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성장용 투자에도 활발히 돌리는 것이 과제가 되지만 종전 자원 시세 변동에 따른 영향 등으로 실적 변동폭이 커 기피 대상이 됐던 인식에서의 탈피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1년 사이 5대 상사의 PBR(주가순자산배율)은 모두 1배를 넘어섰다. 종전까지는 주가가 장부상 가치보다 낮은 PBR 1배 미만의 저평가 상태가 계속됐다가 주주환원 강화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일본 정부와 증권당국은 주식시장의 구조개혁 목표 가운데 하나로 주가 저평가 기업의 'PBR 1배 달성'을 내세우고 있다.

주주환원 강화는 상사들이 종전부터 추진(예로 미쓰비시는 2016년부터 누진배당제를 도입)했지만 버핏 회장의 투자를 계기로 속도를 냈고 현재는 그로부터 외면받지 않으려고 경쟁을 펼치는 형국까지 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버핏 회장의 각 사 지분 보유 비율이 그가 정한 상한에 근접한 가운데 홀로 처분 대상이 되면 회사 가치나 경쟁력을 둘러싸고 투자자들의 의심 대상이 될 수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상사들의 주가가 최근 크게 올라 저평가의 정도가 낮아진 탓에 종전보다는 투자 매력이 줄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가가 1년 사이 109% 오른(주식분할 효과 반영) 미쓰비시는 작년 4월 당시 PER(주가수익배율, 포워드)가 9배였으나 현재는 15배가 됐다. 5개 상사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36%로 가장 작은 마루베니는 7배에서 11배로 상승했다.

일본 종합상사 PER(포워드) 1년 추이 / 붉은색 미쓰비시, 노란색 스미토모, 보라색 마루베니, 흰색 미쓰이, 파란색 이토추 [자료=코이핀]

민카부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이 향후 1년 내 실현을 상정하고 내놓은 미쓰비시의 목표가 평균값은 3480엔으로 현재가(22일 종가) 3483엔 대비 소폭 낮다. 상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고 해도 도쿄증권거래소 우량 상장사를 모아둔 프라임마켓의 16배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되는 등 아직은 주식시장 전반 대비 저렴하다지만 상승폭이 비교적 가팔랐다는 인식이 전문가 사이에서 읽힌다.

당장의 이런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일본 상사가 버핏 회장의 투자처에서 협업 파트너로 발전하는 것이 거론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과감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비재벌계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5대 상사 중에서 비재벌계로 분류되는 기업은 이토추와 마루베니다. 이토추의 이시이 케이타 사장은 이달 3일 "최종이익 최소 8000억엔을 유지하려면 지금까지의 패턴만으로는 힘들다"면서 향후 투자에서의 버핏 회장과의 협업에 대해 "그런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상사 각 사의 23회계연도 연간 결산 발표와 버크셔의 5월4일 주주총회가 초점이 되고 있다. 도카이도쿄조사센터의 쿠리바라 히데아키 수석 애널리스트는 "상사를 18년가량 담당했는데 이들의 수익 구조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버핏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비롯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은 결국 이익 잠재력"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원자재를 넘어선 사업 확장, 탈탄소화, 경영 개선 등이 버핏의 투자 철수에도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버핏이 매도하면 일부 투자자가 뒤따르겠지만 이익과 같은 펀더멘털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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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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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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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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