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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축구협회장 "신태용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

기사입력 : 2024년04월25일 15:50

최종수정 : 2024년04월25일 16:0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과 8강전을 앞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2027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카타르 도하의 한식당에서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 [사진 = KFA]

CNN 인도네시아는 "토히르 회장이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음을 확인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연장 계약이 확정됐다"고 평가했다.

6월 계약기간이 끝나는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계약을 맺은 후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모두 지도하고 있다.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준우승과 U-20 아시안컵 진출에 이어 이번 U-23 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8강 무대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특히 신 감독은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오른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2023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시켜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16강전에서 호주에 0-4로 완패했지만 조별리그에서 이라크, 일본, 베트남과 경쟁해 동남아 라이벌 베트남을 밀어내고 16강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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