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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강원 국민의힘 6석·더불어민주당 2석...현역의원 당선

기사입력 : 2024년04월11일 11:45

최종수정 : 2024년04월11일 11:45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도에 배정된 의석수 8석 중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2석 등 모두 현역의원이 당선됐다.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원주을과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등 2곳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에서 6곳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재선부터 5선까지 모두 현역의원이 당선되면서 '중단없는 사업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뉴스핌 DB] 2024.04.11 onemoregive@newspim.com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강원 정치 1번지인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당선인이 53.57%을 득표해 44.49%를 득표한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를 9.08%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북한 도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4.01.23 pangbin@newspim.com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서는 53.82%를 얻은 국민의힘 한기호 당선인이 41.62%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전성 후보를 12.2%p 차로 꺾고 4선 고지에 올라섰다.

원주 갑에서는 51.95%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정하 당선인이 48.04%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를 3.91%p차이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으며 원주 을에서는 52.57%를 얻은 송기헌 당선인이 47.42%를 얻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를 5.15%p 차이로 이기고 3선에 성공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해시 개표장. 2024.04.10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61.23% 득표율을 보인 국민의힘 이철규 당선인이 36.47%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를 24.76%p 차이로 여유있게 제치며 일찍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철규 당선인은 3선에 성공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55.84%를 득표한 국민의힘 이양수 당선인이 44.15%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11.69% 차이로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라섰으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는 57.71%를 득표한 국민의힘 유상범 당선인이 42.28%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를 15.43%p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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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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