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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관광·복지 분야 특화버스 운영…맞춤형 호응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06:00

찾아가는 의료버스…첨단 구축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관관형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이동 편의성 향상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운행하고 있는 의료·관광·복지 분야 특화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화버스는 취약지역·계층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실제 사례를 통한 정책 체감도 향상 및 정보 제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특화버스는 ▲찾아가는 의료버스 ▲전국 최초 관광형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 ▲전국 최초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나래버스 등이다.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찾아가는 의료버스 [사진=부산시] 2024.04.08

◆찾아가는 의료버스

찾아가는 의료버스는 전문 의료진이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의료취약계층이 모이기 쉬운 지역 거점을 방문,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버스 1대를 활용한 실증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2대를 추가해 3대로 확충했다. 2023년부터는 부산시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다양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사업 대상 및 서비스 권역을 늘려 부산 전역으로 확대했다.

의료버스도 지난 2022년 3대에서 지난해 5대로 늘어났으며 산복도로, 노숙인, 쪽방촌, 이동노동자, 청각장애인들을 찾아다니며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규 서비스를 시작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139개 기관 대상 629회 방문했으며, 1만483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의료버스 이용자의 만족도는 평균 97.1%로 높고, 병의원 연계(권고)자는 총 1521명에 달한다.

부산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4일 수탁의료기관으로 부산대병원(2대), 메리놀병원(1대), 부산성모병원(1대), 해운대부민병원(1대) 등 4곳을 지정해 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 의료버스는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자매도시) 주지사 일행이 신규버스 발차식에 참석, 의료 버스 체험·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아프리카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극찬했다.

일본 간병문화 교류 사절단(간병인 양성 기관)은 지난해 11월30일 부산시를 방문해 고령화로 간병 수요가 높은 일본에서는 아직 이동형 의료 버스가 없어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 최초로 부산시가 운영하는 관광형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 [사진=부산시] 2024.04.08

◆전국 최초 관광형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TABARA)'

수요응답형 교통(DRT)은 농어촌지역 등 대중교통이 불편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제공하는 교통 서비스로, 운행계통·운행시간·운행횟수를 여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이다.

대량수송과 택시의 우수한 접근성 등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9월 개통해 2024년 8월까지 1년 시범 운행한다. 현재 15인승 이상 승합차동차 5대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 16개 정류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이용 방법은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기반으로 어플을 설치해 목적지 입력 후 호출하면 선택한 정류장으로 타바라 콜버스가 찾아간다. 교통 카드 전용으로 타바라 이용시 환승 혜택도 가능하다.

2024년 2월 말 현재 2만 5667건을 운행했으며 이용자는 3만 9295명에 달한다. 일평균 141건 216명이 이용했는가 하면 평일 194명, 휴일 259명이 이용해 주말·공휴일 이용수요가 평일 대비 1.3배 많다.

평균 대기시간도 기존 시내버스 보다 약 3분의 1로 감소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켜 이용객 증가와 호응도도 상승하고 있다.

부산연구원이 타바라 이용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에 근접한 91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쾌적한 이동(92.4점)', '지정 좌석에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점(92.2점)', '환승 편리(92.3점)', '저렴한 요금(90.3점) 등을 꼽았다.

한 이용객은 "대중교통에서 볼 수 없었던 '핫핑크'로 랩핑한 자그마한 버스가 눈길을 사로잡아 탈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면서 "가족, 친구들과 해안가 산책을 하거나 맛집 방문할 때 동해남부선 타고 오시리아역에서 '타바라'로 어디든 갈 수 있어 편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바라 하루 이용객 중 약 30%가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 출·퇴근하는 등 일반 대중교통 역할로써의 First-mile, Last-mile 기능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과 2024년 1월 관련 법령 개정으로 타바라는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연장운행을 검토하고, 올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결과를 반영해 2025년도에 DRT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사진=부산시] 2024.04.08

◆전국 최초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지난 2018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 지구에서 47인승 버스를 장애인 특수차량으로 개조해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기증했다.

이 버스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부산시외 관광용 버스로 운행을 시작했지만,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인건비와 유류비 등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6개월 만에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부산시 민선8기 시장공약 사항에 장애인 이동권 강화가 포함되고 2023년 부산시 본예산에 운전기사 인건비와 유류비 등이 편성되어,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 대상 무상운행이 가능해 지면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시티투어 버스가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일명 나래버스로 불리는 이 버스의 공식 명칭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이며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되어 있다.

나래버스는 일정 수 이상의 단체 인원을 예약제로 받아 시내 주요 관광노선을 주 2일(화·수요일) 운행하며, 시티투어가 없는 요일에는 울산, 김해, 경주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순천, 하동, 서울 등 전국적 투어로 장애인에게 문화·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단 시티투어는 모든 비용이 무료이지만, 시외 운행은 고속도로비, 운전기사 식대, 숙박비 등의 실비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장애인에 대한 관광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A코스(동부권) 외에 B코스(서부권)를 신설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A코스는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대교→부산항대교→유엔기념공원(하차)→ 부산박물관, 평화공원→광안리해수욕장→영화의전당(APEC나루공원)→해운대해수욕장(하차)→해운대블루라인파크→광안대교→부산항대교→부산대교→용두산공원(하차)→부산역 등으로 운행한다.

신설된 B코스는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하차)→송도해수욕장→흰여울문화마을→태종대(하차)→영도이송도해안도로→낙동강하구에코센터(하차)→낙조분수대→다대포해수욕장→천마산터널→남항대교→부산대교→부산역 등으로 운행한다.

시는 나래버스 활성화를 위해 이용 최소 탑승인원 규정도 삭제해 소규모 단체 및 개인에게도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예약 기간도 기존 1개월 전에서 탑승 7일 전까지 대폭 줄였으며 부산역 탑승·하차 제한을 없애고 노선에 있는 정류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6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275명(시티투어 378명, 시외투어 897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640명보다 두배 가까운 수치이다.

만족도 또한 높았다. 시가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나래버스 이용 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 여행, 체험 활동 필요성 '매우 그렇다' 93.5%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 '매우 그렇다' 88.6%, '그렇다' 11.4% 등이었다.

신청 과정 만족도는 '매우 그렇다' 91.4%, 버스 시설 만족도는 '매우 그렇다' 80% '그렇다' 20% 순이었다.

한 이용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에 체험이나 탐방을 위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대여 승용차를 빌리려면 시간과 돈 문제로 곤란할 때가 많은데, 나래버스 덕분에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떠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외국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티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는 세계 장애인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운영 사례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신규 사례'로 선정되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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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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