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양산갑 윤영석 후보, 선거 마지막 주말 집중유세 전개

기사입력 : 2024년04월07일 21:29

최종수정 : 2024년04월07일 21:29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갑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인 6일과 7일 양산 곳곳에서 주말 집중유세를 전개했다.

먼저 남부시장에서 총 집중유세를 가진 윤 후보는 물금, 상·하북, 원동, 강서, 삼성, 중앙동 등 지역구 전체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역 맞춤형 공약설명과 양산발전을 위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갑 후보가 마지막 주말 남부시장에 집중유세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윤영석 후보 선거캠프] 2024.04.07

남부시장 집중유세에서는 지지자와 많은 시민 등이 모여 윤영석 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 후보는 "양산이 인구 50만 자족도시이자 경제 첨단도시로 대도약을 할지, 경남의 작은 중소도시로 남을지에 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공약과 정책, 현수막을 보면 어느 후보가 4년 내내 정쟁에만 매몰될 것인지, 양산을 잘 알고 양산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후보인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관계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로 장악하고 탁월한 국비확보능력, 입법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양산발전의 중요한 골든타임 시점에 양산을 사랑하고 시민만 바라보는, 일 잘하는 후보와 이제 일을 배워야 하는 후보를 잘 선택해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안종길 전 양산시장은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의 발전상을 보면 누가 중앙에서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지에 따라 시민의 삶이 확연히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양산은 이제 정치철새가 아닌 진짜 정치인인 중앙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4선 의원의 탄생을 만들어 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각 읍면동 발전공약과 청년, 20·30세대의 젊은 유권자들에 맞춘 다양한 청년공약, 직접 실생활을 변화시킬 공약발표에 따라 시민들은 제22대 국회에서 꼭 실현시킬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40·50세대들도 윤 후보의 경제활성화 정책, 지역경제 발전 및 교육정책을, 60·70세대 등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 생활체육 활성화, 인프라 확충에 큰 관심을 보이며 중단없는 양산발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