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6일 토요일은 전국에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전북에는 오전들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른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숫가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다. 석촌호수에서 진행된 '호수벚꽃축제'가 지난달 31일 아쉽게 끝났지만 4월1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이번에 만개를 시작했다. 단체 방문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2 leemario@newspim.com |
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16~22도가 예보됐다.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다만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청주 9도 ▲광주 10도 ▲전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청주 20도 ▲광주 21도 ▲전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초미세먼지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한때나쁨' 수준을,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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