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이주호 부총리, 충남대 의대 교육여건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4년04월05일 12:40

최종수정 : 2024년04월05일 12:40

의대생, 학업 복귀 독려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충남대학교를 방문해 '의대생의 학업 복귀 및 의대 교육여견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이 발표된 이후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및 수업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핌db

그동안 이 부총리는 의대가 있는 대학을 각각 방문해 의대정원 증원에 대비한 교육여건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개선 계획을 듣고 있다. 이번이 일곱 번째 대학 방문이다.

충남대는 정부의 의대 확대 방침에 따라 기존 110명이었던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이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검토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도 밝힐 에정이다. 충남대에서는 총장, 의과대학장, 병원장 등 대학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비정상적인 학사 운영 장기화로 학생들이 입게 될 피해 등도 강조할 예정이다. 대학 측에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이 부총리는 "지역거점대를 중심으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