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성희롱·아내폭행 등' 청장 특별경보도 무시하는 경찰 비위..."근절 대책 내놓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청, 지난달 8일부터 특별경보 발령
특별경보 이후에도 비위 사건 잇달아
조직 문화 개선·감찰 기능 강화 목소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관들의 잇단 비위 행위가 적발되면서 경찰이 특별경보를 내리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 내부 조직 문화를 돌아보고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팀장급 A 경감에 대한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 A 경감은 지난달 부하 여경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앞서 경찰은 경찰관들의 비위 행위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7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현안 회의를 열었고 회의 다음날인 8일부터 4월 11일까지 '의무 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보 발령 직후에도 경찰관들의 비위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서울청 4기동단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이 술을 마신뒤 서로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은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입건되진 않았지만 이후 직원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4기동단 49기동대장에게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고 서울청은 이들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시 쯤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40대 C 경위가 아내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다음날 C씨를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청 본청 [사진=뉴스핌DB]

경찰과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위 사건을 계기로 경찰 내부 조직 문화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면서 비위를 근절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지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특별경보 발령과 관련해 "조직문화 전반을 들여다보고 직원이 왜 일탈하는지 분석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조직 내부에서 업무에 느슨함은 없었는지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비위 사건의 원인과 내용을 잘 살펴서 경찰관들의 교육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근절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 내부의 감찰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감찰 기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한 경찰관은 "감찰 기능을 강화시키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며 "과거보다 감찰 기능의 권한이 약화됐다는 내부에서 인식되는 것도 영향이 없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