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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에 금융위 김성조 부이사관 임용

기사입력 : 2024년04월02일 07:37

최종수정 : 2024년04월02일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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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중앙정부의 인사 교류 확대 방침에 따라 금융위원회 소속 김성조 부이사관을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위원회와의 계획 인사 교류 직위로 추진하며, 금융중심지 운영, 기회발전특구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 및 창업벤처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양 기관 간 금융 분야 전략적 인사교류 시행에 합의해 지난달 6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로 파견했다.

김성조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산업금융과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으며, 최근 3월까지 외교부 소속으로 주홍콩 총영사관 주재관으로 근무한 금융 분야 통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시 금융과 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금융위원회 소속의 다양한 경험과 관계망(네트워크)를 갖춘 김 부이사관을 임용했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각종 금융 현안 논의를 위해 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며, 그 전문가로서 해야 할 역할을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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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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