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여성'···지배구조 개편에 女風 분다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5:22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5:22

신한금융, 윤재원 이사회 의장 선임
KB금융, 설립 후 첫 권선주 여성 의장 '낙점'
하나·우리금융도 여성 사외이사 규모 늘려
이사회 다양성 강화 노력, 추가 확대 전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지주에 이어 신한금융지주도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다른 금융지주에서도 여성 사외이사 규모를 확대하는 등 금융권 이사회 다양성 보강 차원에서 여성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재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사진=신한금융]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인 윤 의장은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3월에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이윤재 의장에 이어 중책을 맡게 됐다.

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 건 2010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이름을 올린 전성빈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에 이어 14년만이다.

지난 22일에는 KB금융지주가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하기도 했다. KB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 건 설립 이후 처음이다.

권 의장은 IBK기업은행에서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권선주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사진=KB금융지주]

5대 금융지주 중 두 곳에서 여성 의장이 탄생한 데 이어 각 지주 이사회별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하나금융은 사외이사는 8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을 신규 선임, 여성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으며 우리금융 역시 이은주 서울대 교수와 박선영 동국대 교수 등 여성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 규모를 6명에서 7명으로 보강한바 있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 내 다양성 강화를 위한 노력 차원에서 여성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