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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기대 이상' 실적·자사주매입 발표에 시간 외서 12%↑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06:22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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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글로벌 특송 업체 페덱스가 기대 이상의 실적과 5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12% 넘게 뛰고 있다.

21일(현지시각) 페덱스는 지난달 29일로 마무리된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3.86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3.46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이 기간 매출은 217억달러로 1년 전의 222억달러보다 줄었고 전문가 예상치에 소폭 미달했다.

페덱스는 이 기간 영업일이 하루 많았고, 비용 절감 노력 덕분에 구조 조정 비용이 줄어 매출 감소 충격이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페덱스는 2024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종전의 17~18.50달러에서 17.25~18.25달러로 조정했다.

또 기존 6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더해 50억달러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정규장서 1.87% 오른 264.85달러로 거래를 마친 페덱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2% 넘게 추가 상승 중이다.

페덱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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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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