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월성원전 3호기의 원자로가 19일 오후 12시쯤 자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9분경 월성 3호기가 차단기 소손으로 인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가압중수로형 70만키로와트(kW)급 원전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월성원전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4.03.19 rang@newspim.com |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