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수성을 '민주야권 단일후보' 오준호 "이인선 포함 4자 토론하자"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16:40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16: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기자간담회...'기본사회' 세부 공약 발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대구 수성을지역 민주 야권 단일후보인 새진보연합의 오준호 예비후보가 여권 이인선 후보를 포함한 4자 방송토론을 제안했다.

또 오 후보는 기본사회 공약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오준호 후보는 18일 대구 YMCA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나은 일꾼이 누구인지 알기위한 수성구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를 포함한 '4.10총선' 수성을 지역 예비등록 후보 4인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4.10총선' 대구수성을지역의 민주야권 단일후보인 새진보연합의 오준호 후보가 18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열고 '기본사회' 세부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오준호 후보캠프]2024.03.18 nulcheon@newspim.com

오 후보는 또 "모든 국민은 품위 있는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촘촘한 복지로 주민 삶을 든든히 떠받치는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기본사회 공약 세부내용으로 ▲기본의료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교통 ▲소상공인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오 후보는 " '기본의료 수성을' 을 만들겠다"며 " '국가 책임 어린이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소아과 오픈런의 고통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하고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되는 세습사회를 막겠다"며 "청년에게 50만 원씩 첫출발 기본소득을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수성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주거 정책은 주거복지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며"토지임대부 분양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오 부보는 "현행 선거법의 경우, 선거방송토론 초청대상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 뿐이다"고 지적하고 "재미도 없을뿐더러 주민들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도 없다"고 주장하고 "치열하고 품격 있는 토론으로 수성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자"며 거듭 4자 토론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이인선 후보는) 과학자 출신이지만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쓴소리 한번 안 한다"고 지적하고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비전과 소신을 가져야 한다"며 이인선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오준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대구에서부터 정치혁명을 이룬다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