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자사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에서 인기 IP '샹그릴라 프론티어'와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원작 라이트노벨에서 출발해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된 인기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5억 회, 만화책 판매량 400만 부를 기록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게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주요 캐릭터 3종을 게임 내 신규 캐릭터로 도입하며, 전용 스토리를 포함한 이벤트 퀘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는 '망겜 헌터 산라쿠', '자이언트 킬링 아서 펜슬곤', '일류 격겜 유저 오이캇초'가 포함됐으며, 이들은 각각 특정 기간 동안 모집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데코레이션 6종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와 함께 미니게임, 전용 마도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웹젠]

이벤트 기간 중 특별히 마련된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의 아이콘, 타이틀, 로딩 화면이 '샹그릴라 프론티어'와의 협업을 반영한 일러스트로 변경된다. 로그인 보너스와 함께 추가 혜택도 준비돼 있어,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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