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주민에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3.13 gojongwin@newspim.com |
사업 선정과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
군은 지난 2022년 87건에 21억원, 지난해 85건에 20억원의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는 총 92건에 약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연초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동절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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