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4일 김제시 백학제길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청년인구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전입창구 운영은 신입생·재학생 뿐만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1:1 맞춤형 인구정책을 소개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3.04 gojongwin@newspim.com |
맞춤형 인구정책 지원금으로 학기당 30만원의 대학생 생활안정비와 전입장려금 20만원 등 최대 140만원의 지원 혜택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들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및 인구정책 지원금 접수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정책 홍보와 더불어 행정 편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모여 더 행복한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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